호소수란?

 

호소수는 댐이나 호수등에 고인물을 총칭하는 단어입니다.

지구상에 존재하는 물 중 약 0.3%에 해당하며, 인간과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이고 귀중한 자원입니다.

 

 

호소수의 부패

 

 

하지만 호소수는 고인물이기 때문에 양분이 과다할 경우 조류의 과다번성으로 녹조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.

 

 

물살이 있는 경우 충분한 산소공급과 양분 교류가 일어나기 때문에 부영양화가 잘 일어나지 않는편이지만 물살이 정체 될 경우에는 조류는 급격하게 번성하기 시작합니다.

 

 

녹조가 과다번성할 경우, 성장을 위해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를 급격하게 소모합니다.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를 용존산소 (DO)라고 표기하는데 녹조현상이 일어날 경우 물고기등이 생존할 수 있는 최소 용존산소량인 4ppm 이하로 떨어지기도 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현상이 얼어나기도 합니다.

 

 

 

 

호소수에 사는 생물들

 

 

호소수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갑니다. 갑각류의 일종인 물벼룩부터 녹조류인 해캄, 반달말등 광합성을 하는 조류들도 관찰 할 수 있습니다.

녹조류가 많아지면 물이 초록색으로 보입니다. 녹조류는 많아지면 수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기도 하지만 지상의 식물처럼 담수 생태계의 근본이 되므로 없어서는 안됩니다.

 

 

 

 

호소수 관찰하기

 

 

 

 

호소수에 사는 생물들은 곤충류와 어류를 제외하곤 눈에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 생물들을 관찰하기 위해선 현미경을 이용해야 합니다.

 

 

홀 슬라이드 글라스를 이용해서 물을 떨어트리면 관찰에 용이합니다.

 

 

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류의 종류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.

 

 

https://www.nibr.go.kr/aiibook/catImage/208/Algal%20flora%20of%20Korea%206_2.pdf